고독사와 커뮤니케이션 고독사와 커뮤니케이션며칠 전, 친구의 아들이 급사했다는 부음을 들었다. 50대 아들(장남)은 직업군인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예비역 사전교육을 받는 중에 돌연사 했단다. 친구의 아들죽음은 고독사였다. 부인과 오래전에 이혼하고, 슬하의 두 딸들은 성장하여 분가한지 오래된 독신자로 군`사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 장남이 며칠째 소식이 없어 친구가 전화를 넣었지만 응답이 없자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 발견됐다. 경찰은 검시결과 사망한지 사흘쯤 됐다는 통보를 받았단다. 타살흔적이나 약물발견이 없어 장남은 혼자 외롭게 죽음을 맞은 셈이다. 아직 한창일 50대의 비명이기에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죽음복은 탄 편이라고 나는 속으로 고인에게 애도 아닌 위로를 해봤다. 일면식도 없는 친구아들의 비명을 접하면서 독신자의 외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4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