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 그 알갱이 동행 peppuppy(깡쌤) 2014. 12. 9. 04:57 동행 집을 나서면 늘 함께 한 너는 앞서다 뒤따르다 순간 한 몸으로 오늘도 나는 너를 앞세운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노할 때도 묵묵히 그림자로 같이 한 너는 내가 살아있음을, 살아가야 할 시그널이다 나르시스 이후 내색 않고 말없이 내가 외로울까 봐 따라나선 운명의 길손인 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 '사색 ~ 그 알갱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여름날의 정자 (0) 2015.08.17 아름다운 주검 (0) 2015.02.07 하 루 (0) 2014.09.28 눈감고 귀 막고 (0) 2014.09.19 석류 (0) 2014.08.30 '사색 ~ 그 알갱이' Related Articles 한 여름날의 정자 아름다운 주검 하 루 눈감고 귀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