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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갈맷길2코스 (청사포-문텐로드-해운대백사장-동백섬-누리마루APEC-더베이101)

갈맷길2코스 (청사포-문텐로드-해운대백사장-동백섬-누리마루APEC-더베이101)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구덕포 갈림길

 

 

 

 

 

▲문텐로드에 꽃비가 뿌려졌다▼
▲청사포~송정 구덕포간 갈맷길은 해안방호루트를 이용한다▼
문텐로드 해안 장승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안열차와 스카이캡슐에서 조망하는 해안과 창해는 한 편의 낭만여행이다▼
스카이 캡슐은 2~4인용이다. 대게 커플이 애용하고~!
블루라인파크에서 조망한 LCT
문텐로드 쉼터
▲해운대백사장의 토욜오후▼
백사장에서 비치볼로 향수를 달래지 싶은 에뜨랑제들
옛날 '무궁국'에 은혜왕이 있었는데 바닷속 '나란다국'의 황옥공주와 결혼을 했다. 금실 좋은 부부는 행복하게 살지만 황옥공주는 고향을 그리워 향수에 젓을 때마다 할머니가 선물한 황옥을 달에 비춰 고향을 생각하며 향수병을 달랜다. 그 황옥을 들고 있는 인어상이 곧 황옥공주다
동백섬을 휘도는 해안데크로드. 강태공이 바다를 낚고 있었다
동백섬 출렁다리
미역채취하는 아낙네. 양식이 아닌 천연미역이라 맛이 일품이란다
동백섬 해안쉼터에서 조망한 해운대백사장과 마천루
▲등대와 그 아래 해안 바위에 최치원이 음각한 '海雲臺'란 글자가 마모 돼 철책울타리 보호를 받는다▼
최치원은 불국사에서 해인사를 가다가 동백섬에서 수려한 경관에 반해 좌정한다. '해운대'음각은 그때의 작품!
동백섬 일주산책로. 늘 인파로 붐빈다
APEC원형건물과 정자. 멀리 광안대교가 보인다
축사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 방명록싸인
APEC에서 조망한 오륙도
▲APEC정상들의 원탁회의장과 정상들의 기념사진▼
▲APEC정원 정자를 낀 등대와 APEC본관▼
정자의 차경
수영만을 가르는 광안대교
정자에서 차경한 영양실조의 소나무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속의 소나무를 연상케 했다
센텀시티
▲APEC후원은 꿈의 정원인데 어슬렁대는 산책객도 뜸해 샹그릴라에 든 기분이 든다▼
봄은 바야흐로 절정을 구가한다. 만개한 철쭉과 연듯빛의 신록
불에 안 탄다는 와왜나무가 꽃을 피웠다
▲해운대백사장의 방풍 소나무숲길▼
▲몸짱소나무 숲 사이로 바다와 숨바꼭질하는 산책은 낭만과 힐링이란 두 마리를 다 챙기는 행복이다 ▼
신라스테이, 하버타운 오피스텔(필자의 숙소), L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