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30-2 샘혹 주위에 작곡가 있으세요?그럼 선생님이 시를 써서 작곡을 해달라고 하세요.*** 작사 아무개 작곡노래 ***엉터리 보컬이겠네요.지금까지 저 잠안자고 뭐한줄 아세요? 큰애가 영화를 보길래, 저는 웃긴짓을 했지요.촌스런 가사를 한 번 써본답시고...원래 노래는 3류 시인은 되야하는디, 그 정도도 못되니.빈집 길이 사라졌어요 친구가 보고팠어요.어디로 가면 될까(요) 빛나던 그 길 보이지 않잖아요.(않아)찬란한 햇빛 가득했던 뜨락엔 이젠 잡초만 무성해요.(무성해)친구들 뛰놀던 앞마당도 뒤란도제 몸 덮어주던 지붕위(에)도 잡초가 피었네요.아무도 오지 않던 이곳, 당신이 와주었네요.없는 길 더듬어 와주었네요.제 몸 파고든 빗물 이제사 눈물되어 솟구칩니다.칠흑같은 밤이면 외로움에 떨었지요.활짝 웃던 별님도 달님도.. 더보기 이전 1 ···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 1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