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7 아유!! 한참을 웃었네요. 오늘은 민화에 대해 한참 열강을 듣고 밀가루만 바탕에 쳐바르고 왔는데도 힘이 드네요.허리가 빠개지려고 하고. 샘의 편지가 노곤한 몸과 마음에 웃음을 선사합니다.샘이라고 하니 이렇게 편한 걸. 선생이란 두 자를 더 쓰려면 그렇게 힘이 든다는 걸 샘자만 쓰다보니까 실감나네요.아, 하나 물어본다는 걸, 깜박.. 필터가 성직자를 말하는 거예요? 전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서. 남의 얼굴에 주름살 잡게 만든다? 그럼 코매디, 개그맨이란 거예요? 신나게 웃어봐요. 얼마나 주름살이 많이 진다구요.근데 웃기긴 하다. 아직도 아이스크림이 500원인줄 알았다니. 정말 연애상대자로 빵점이겠다.그 정도로 물가에 문외한이 누구에게 먹을 걸 사다 바치겠어요?편지나 주고 받음 좋을 사람이구만요.근데도 어떤 .. 더보기 이전 1 ···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 1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