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4 샘은 사람을 웃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하고 많은 말 중에서 어찌 그리도 도올의 우문만 쪽 뽑았어요?읽어보니 진짜 박학의 우문이네요. 재밌다. 난 그 책을 읽고도 그냥 넘겼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봐요.세상을 그저 산게 아니라니까요.역시 산님이 되시더니, 도인이 되었구려.잘난체하다보면 도올처럼 그런 우문을 많이 던지지요. 이것도 내 말인가?책을 보거나 뭘 하면 차곡차곡 저장하냐구요. 아마 샘보다 조금(?) 젊어 그러나 봅니다.예전에는 정말 그랬지요. 저장을 잘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에요.저도 그 축제를 티비에서 봤어요. 그래서 샘이 암호명을 날렸을 때 그 축제가 생각났어요. 이왕이면 어느 지방의 축제이름까지 쓰고 싶었는데 찾질 못했어요. 그래서 내가 본대로 느낀대로 그냥 썼답니다.교지에 혹 싣게 .. 더보기 이전 1 ···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1091 ··· 1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