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 그 알갱이 겨울나무 peppuppy(깡쌤) 2014. 3. 3. 18:00 겨울나무 설한파에 쫓긴 바람이 나목을 붙잡고 울 제 안개 옷 켜켜이 두른 밤은 해를 밀며 아침을 연다 밤새 은빛갑옷 걸친 겨울나무에 파란하늘이 걸리고 태양의눈물은 동토를 적셔 싹을 틔운다 생의 민낯 - 겨울나무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 '사색 ~ 그 알갱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독백 (0) 2014.08.28 청춘들아 (0) 2014.08.06 살아있음은! (0) 2014.01.13 고 문 (0) 2014.01.03 성장 (0) 2013.12.07 '사색 ~ 그 알갱이' Related Articles 사랑의 독백 청춘들아 살아있음은! 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