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 그 알갱이 매 화 peppuppy(깡쌤) 2010. 2. 18. 22:37 매화(梅花) 늦잠 잔 겨울이 대기에 홍건한데 겨울을 비집고 기지개 펴는 연홍 잎 노오란 수술 발 터트리는 진한 내음 겨울을 앗는 아픔인가 봄을 토하는 숨결인가 매향(梅香)! 코끝에 닿아 겨울이 움칠한다 2005. 2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 '사색 ~ 그 알갱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 앞에서 (0) 2010.02.18 목욕탕에서 (0) 2010.02.18 님 (0) 2010.02.18 눈사람 (0) 2010.02.18 눈 꽃 (0) 2010.02.18 '사색 ~ 그 알갱이' Related Articles 밤 앞에서 목욕탕에서 님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