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에서의 코러스 (백두산) ★ 천지에서의 코러스 (백두산) ★ 어제(5/30) 우리 일행(애향회원 21명)은 Am9:50 서울발 KAL편으로 심양에 도착, 시내 관광 후 다시 CJ편으로 연길에 도착하여 대우호텔에 피곤한 여정을 풀었다.호텔은 대우그룹에서 지어 직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이어선지 깔끔해 보였다. 모닝콜 벨소리에 잠을 깨어 조식을 마치고 Am7:00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대망의 백두산 여정에 올랐다. 현지 가이드 정 군은 조선족 3세여서일까 우리말을 유창하게 구사하였고, 유머와 위트도 제법이어서 우리일행의 긴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줄 것 같았다. 백두산 가는 길은 애초부터 벌목한 원목수송도로로 거의 비포장이었기에, 어쩌다 지나치는 정기노선 미니버스나 택시 그리고 원목수송트럭이 일구는 토네이도 같은 먼지구름 속을 달.. 더보기 이전 1 ··· 1278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 1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