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샜습니다.
날은 샜습니다.
날은 이미 밝았는데 화창한 날씨가 골고루 퍼지는 건 우리의 몫입니다.
푸른 창공에 기우린 두 귀처럼
세상을 향해 내 두 귀를 열고 나를 낮추면
세상은 밝아질 것입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라고 한
윌리엄 깁슨의 말을
어느 대선후보는 빌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찬란한 미래를 펼치는 건 오로지 우리자신입니다.
2012.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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