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감-그 미지?

090810-4

샘의 마지막 구절을 보고 편지를 씁니다.

사모님께서 저에 대해 절벽이라고 해서요. 어떻게 풀어갈지...

이 말에 한 번 들어와 봤어요.

이렇게 이성간에는 편지 하는 것도 힘이 든답니다.

편지라는 게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고,또 그와 반대일 수도 있거든요.

어떤 내용의 편지를 주고받느냐에 따라서.

우린 앞으로 객관적이 편지만 주고 받으면 누구에게나 떳떳하죠.

우리 그렇게 정말 친구처럼 떳떳하게 해요.

당당하게 말이죠.

객관적이 이야기들. 우리 그렇게 삽시다. 서로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봐요.

밀가룰 털어냈더니 지금 옷이 하얗네요. 목욕해야겠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

'교감-그 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811  (0) 2010.05.11
090810-5  (0) 2010.05.11
090810-3  (0) 2010.05.11
090810-2  (0) 2010.05.11
090810  (0)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