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리떼들의 접도 원정기 ★ 새 이리떼들의 웰빙섬(접도) 원정기 ★ 보름 전쯤 일이다. ‘접도예약 하루 만에 동이 났으니 갈려면 지금 예약을 해야 한다’라고 메시지가 떴다. 생전 첨으로 듣는 이름이라 신비한 탓도, 하루 만에 동이 났다는 말에 ‘나도 끼워 넣으라.’고 답을 했었다. 요즘은 주말에 어디 산행을 하고 싶어 수소문하다 예약을 할라치면 “예약 끝”하고 빗장을 잠그기 일쑤여서 낭패를 보곤 하지만, ‘새 이리떼 소굴’은 부아를 지르는 꼴이라. 끼리끼리 전통하곤 빗장 열자마자 후다닥 해치우곤 빗장 걸어잠그는 떳다방에 다름 아닐까 하는 의뭉스런 생각도 해봤었다. 어쨌거나 예약은 해 뒀단 전갈은 받았겠다, 하여 엊밤엔 접도도 좀 알아야 하겠고, 좌석도 확인하려 새 이리떼 소굴 빗장을 열어보니 접도원정 이리떼수가 이백에 가까운 게.. 더보기 이전 1 ···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 144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