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15 샘이 진짜 답답한 사람이네요.상대방을 죄인으로 만들어놓았으니..누가 지금 연애하자는 것도 아니고,, 혹 샘이 연애를 하자고 해도 제가 싫거든요.멋있는 남자 수두룩한데 왜 샘과 연애을 하겠어요?그깟 전화 한 번 해놓고 참으로 미안하다, 전화해서 미안하다, 변명, 또 변명...이런 말들이 오고간다는게 참으로 피곤합니다.남자와의 대화란 이래서 싫어집니다.지긋지긋 하거든요.김혜자와 류시화의 인도여행은 두 사람중 한 사람의 책에 잠깐 언급되어 있지요.아무렇지 않게 가는 두 사람의 발걸음. 가다가 그냥 혼자 떠나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는 그런 사연이 잠깐 몇 줄에 언급되어 있었죠.예를들면 샘같은 경운 그런 걸 이해나 할 수 있을가 싶어 썼습니다.샘이 그랬지요. 아내가 좋아하는 남자 생기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그런 말.. 더보기 이전 1 ···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 14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