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드러난 10·26 비밀” 의 망언
어제(10월25일) 중앙일보는 김진 논설위원 겸 정치전문기자가 쓴 <새로 드러난 10·26비밀>이란 칼럼을 개제했다.
그 비밀이란 김재규가 50세부터 발기부전, 구조적인 고장의 성불구자인대다 간경화까지 겹쳐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어왔는데 그날 밤에 그런 심리상태가 우발적으로 과격한 행동을 하게 했다고 그의 주치의 Q의 증언을 빌어 주장했다.
부언하여 김재규는 ‘남성의 싸움’에서도 패배자였단다.
‘남성의 싸움’에서 패배자일 수밖에 없는 성불능자(당시엔 비아그라나 조형물 삽입술도없었단다)김재규가 그날 밤 처녀들을 끼고 유흥을 하고 있는(그간 수차례 해왔던) 박정희 대통령을 보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우발적인 시해(弑害)를 했다는 건가.
그걸 증언하는 건 김재규가 재판과정에서 박대통령 시해 후 구데타 계획이나 사전의 시나리오도 없었음을 확인했다는데서 출발하고 있다.
무모하고 우발적인 시해사건은 ‘남자의 싸움’에서 기인한 김재규의 우울증 내지 스트레스가 야기 시킨 돌출행동이란 것이다. '남성의 싸움' 승자의 파행이아더매치(당시 유행어)하여 총구를 들었다는 건가.
참으로 훼괴한 변설이로고-.
우라질, 성도착자들의 치정싸움 한 편을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