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은 스턴드 쇼 (Stunt Show ) 당장 치워라
열흘간의 서울일정을 마치고 다시 부산행 열차에 탑승했다. 윤석열의 오기정치가 빚은 계엄령후폭풍인지 열차도 연착했다. 세 시간여의 열차 속에서 인지한 6일(현지시간)자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윤석열의 절박한 스턴트 쇼가 대한민국 GDP 킬러인 이유(Why Yoon Suk Yeol’s Desperate Stunt Is A GDP Killer For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사는 부끄러운 충격 이였다. 한국이 1997년 금융위기 이후 27년간 개발도상국의 부정적인 사례로 남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터무니없는 계엄령으로 인해 그 성과가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저평가)'를 주장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투자자들이 '아시아 계엄령'을 생각할 때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과 함께 이제 대한민국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기적 계엄령 사태의 대가는 5100만 국민들이 분할해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맹비난했다. 더하여 포브스는 "일부 해외 투자은행(IB)은 한국의 내년 GDP 성장률이 1% 중반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트럼프발 불확실성을 반영해 내년과 내후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1.9%, 1.8%로 내렸는데 비상계엄 사태로 추가적인 하향 요인이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내 정세 변화에 따른 외환·금융 시장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계엄사태가 해외기업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영구적으로 훼손했다면, 그의 의견은 틀렸다"라고 반박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주식시장에서 불과 3일 만에 외국인이 1조원을 순매도했고 환율도 1450원대까지 육박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또 우리 중소기업들 전부 지금 너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무엇보다 경제가 걱정’이라 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은 불확실한 정치 시간표를 빨리 확정지어 안정시키는 것”이라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선 윤석열의 즉시 퇴진, 즉시 탄핵밖에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이 바보 멍청이들이 아니라면 이런 위기의 상황을 알 텐데도 윤석열 스텐드 쇼에 조연자로 출연하려 혈안이 됐다. 나락으로 추락하는 우리경제와 신음하는 민생고는 립`서비스로 때우면서다. 민생을 위한 질서와 준법을 어기는 범법자로 둔갑한 철면피로 말이다. 참 낯짝 두껍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11월8일에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윤석열 자진사퇴해야 한다’ 76.5%였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도 69.2%, 부산·울산·경남 76.4%였다.
낯짝 두꺼운 국힘 윤상현의원은 스텐드 쇼 후유증을 1년만 참아내면 다시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니 걱정할 것 없다면서 어께동무 하는 국민회의 국회의원들의 배짱이 무섭도록 슬프다. 어깨동무 하고 스텐드 쇼 제2막을 펼치는 한동운과 추경호의 가증스러운 얼굴에 가래침을 뱉어주고 싶다. 간신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는 철면피들인가? 지들이 입을 탄핵의 트라우마가 대한민국민 80%가 입을 트라우마보다 우선순위란다. 윤석열은 지금 당장 하야하라. 그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애국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다. 2024.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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