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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일대기

◈수은강항선생일대기

출판사(홍인문화사)서평

‘수은강항선생일대기’는 ‘간양록’의 저자인 수은 강항선생이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포로로 피노(被擄)되어 온갖 고난을 겪은 풍상(風霜)을 기록한 서책이다. 1980년 당시 MBC-TV 주말드라마 ‘간양록’은 군부 독재시절에 ‘충효사상’을 전면에 내세워 정권유지차원에서 방영했다.  그러나 여기에 더 큰 화제가 된 것은 국민가수 조용필이 ‘간양록’을 주제곡으로 노래해 대히트를 쳐 더 알려지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처음 알려진 수은 강항은 이 지역 의병장이자 선비로 이미 근대 일본에서는 위대한 ‘일본 유교의 비조’로 신격화(神格化)되어 이미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강항은 3세에 맏형 저어당 해로부터 사서오경을 익혔으며 5세에 ‘각도만리심교각(脚到萬里心敎脚-다리가 만 리를 가지만 마음이 가르친 것이다.)’ 이란 글을 짓고, 7살 때에 『맹자』한 질을 한번 보고 암기할 정도로 천재성을 갖고 태어났다. 강항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과 싸우다 영광 염산 논잠포에서 포로로 붙잡혀 왜국에서 2년 8개월 동안 고초를 겪으며 생활하면서도 왜의 지리, 문화, 사회전반에 걸쳐 정세를 파악하여 비밀리에 이러한 정보들을 세밀하게 기록했다.

이 기밀문서(機密文書)인「적중봉소」를 세 사람을 통해 조국인 조선에 보내 당시 선조는 격찬(激讚)을 했으며 이 적중봉소로 인해 조선의 많은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던 섬나라 왜국을 파악하는 지침서가 되었다. 또, 강항은 어쩔 수 없는 포로 신분이었지만 왜에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왜의 승려 순수좌를 후지와라세이카(등원성와)로 아호(雅號)를 내려주고 사제지간(師弟之間)으로 승화시켜 유교를 전파하게 된다. 이때 강항선생은 ‘강항휘초’를 직접 발문해 당시 왜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명치유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마련되어 마침내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는 인물이 된다.

 

이렇게 강항이 저술한 『간양록』은 그가 피노(被擄)되어 포로생활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으로도 학계에서는 피로실기문학의 백미(白眉)로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은강항선생일대기’를 쓴 구웅(灸雄) 연은(連隱) 강대의(姜大義) 저자(著者)는 (사)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2대 이사장(주식회사 이데이 뉴스 호남연감신문사 www. edaynews.com / http://honamyg.com 대표/발행인)을 맡고 있다.
또, 저자는 (사)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3월부터 모은 자료를 정리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렇게 저술된 ‘수은강항선생일대기’는 일반 역사책과는 달리 지루하지 않고 거대한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듯 저자가 사회생활 전반에서 일고 있는 일반적 사회현상을 가미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작가에게 이 ‘일대기’를 통해 부각시키고자하는 것을 묻자 강 작가는 거침없이 ‘강항선생은 당시 척박한 포로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며 꼿꼿한 선비정신으로 기풍(氣風)을 갖고 조선의 포로들에게 글로 우국충정의 애국심을 호소하였으며 그 결과 당시 38명의 포로를 구해 1600년 5월 19일 거제도로 귀환(歸還)에 성공했으며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참 선비정신을 표표하게 세운 위대한 인물’임을 강조해 말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현대사회에 갈증이 심해지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 인물이 지난한 삶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글과 붓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성공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이 시대의 ‘큰 바위 얼굴’의 표상이자 교육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주 좋을 실증적(實證的)인 책이라고 서평(書評)에 종지부를 찍는다.   2020년01월31일 

 

 

수은 강항(睡隠 姜沆)(1567∼1618년)선생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 유봉마을에서 박사공 강계용선생을 시조로 14세손이며 사숙재 강희맹선생의 5대손으로 테어났다. 선생은 3세부터 백형(伯兄) 저어당 해로부터 사서오경을 배우고 익혀 7세에 맹자정비 일화와 8세에 강목촌 일화를 드높일 정도로 총명하였으며 벼슬길에 올라 공조와 형조의 좌랑을 지냈으며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영광 임진 수성사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했다.

왜의 수군이 한산도를 거쳐 서해로 돌아 들어오자 선생은 가족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휘하로 들어가려고 배를 타고 가다가 두 형(준과 환)과 함께 왜군에 피로(被虜) 되었다. 선생은 일본에서 시코쿠(四國) 지방의 오즈(大津)성에 약 1년, 교토의 후시미(伏見)성에 약 1년 8개월 머물게 된다. 이 포로 길을 우리는 후계세대가 한 맺힌 역사의 현장을 잊지 않도록 강항로드(ROAD)길로 개발하고 ‘강항문화제’에서 체험학습에 활용하기로 계획하고 적극 나서고 있다.

 왜국의 학승(學僧)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藤原醒窩)는 당시 조선에서 국가의 통치, 지배, 경영이념이자 최고의 선비문화로 르네쌍스를 구가(謳歌)하고 있음을 몹시 동경하며 이러한 경지에 오른 조선의 유교(儒敎)에 갈망(渴望)하였다. 때마침 지성(至聖)의 반열(班列)에 오른 수은 강항선생을 만나자 마자 필담(筆談)을 통해 고매한 학덕(學德)을 지닌 선비임을 순식간에 알아보고서 읍소(泣訴)하며 간절히 사제지간(師弟之間)의 연을 청했다. 이에 선생이 깊은 고민 끝에 허락을 해 제자로서 예법을 갖추고 사서오경과 조선의 유학 이론과 과거제도, 상례 등을 배웠고, 일본에새 유학뿐 아니라 그가 동경(憧憬)하는 심의(深衣) 선비한복을 한 땀 한 땀 짓는 방법까지도 터득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심의(深衣)인 선비한복을 후계세대에 도입해 의복을 단정히 착용함으로써 자세가 달라지고 인성교육을 받아들이는 차원에서 어린이 선비한복모델을 선발해 한 · 일 간의 역사, 문화교류에 적극 앞장서고자 하는 것이다.)
마침내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藤原醒窩)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를 불러 무(武)에서 문(文)으로 강독(講讀)함으로써 일본 최고의 막부를 무장해제(武裝解除)를 시키는 일생 일대의 큰 사건이 되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어 마침내 왜국에서는 근대시대로 나아가는 명치유신(明治維新)을 맞이하게 된다.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藤原醒窩)의 수제자인 하야시 라잔을 통해 막부(幕府)에서 근대 일본의 주춧돌 역할을 함으로 마침내 수은 강항(睡隠 姜沆)선생은  ‘일본 유교의 비조’가 되었다.

수은 강항(睡隠 姜沆)선생은 왜국에 억류되어서도 사서오경(四書五經)을 발문했고, 『곡례전경』(曲禮全經), 『소학』(小學), 『근사록』(近思錄) 등 16종을 수록한 『강항휘초』(姜沆彙抄)를 일본에 남겨겼다. 이는 역사적으로 명명백백(明明白白)한 사실로 일본인들은 '일본 근대화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있으며 현재 일본 국립공문서관 내각 문고에 '강핟휘초'가 소장되어 있음을 지난 2019년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에서는 일본에 건너가 확인하였고 그들은 수은 강항(睡隠 姜沆)이 ‘일본 유교의 비조’ 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강항선생의 위패와 묘소가 있는 내산서원(영광 불갑) 


◈ "2020년 강항 문화제" 와 '간양록'의 국가지정 기대효과

○ 간양록(건거록)(필사본)과 강감회요(목판) 綱鑑大成(강감대성) 등 유물의 가치 조명 방안 교류
-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인물인 수은 강항선생의 저서 간양록(건거록)(필사본)과 강감회요(목판) 綱鑑大成(강감대성) 등 저술과 유물의 가치 조명해 위대한 업적과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궁극적으로는 이지역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임.                                                                        
- 노인(魯認의 금계일기(錦溪日記)나 정희득의 해상록보다도 사료 가치가 있는 실기문학이 간양록이며, 하멜의 표류기에 의한 하멜기념관, 농악전수관보다 더 가치있는 보물로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
- 강항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끌려가서도 이순신장군이나 고경명의병장에 버금가는 애국심으로 목숨을 초개(草芥)와 같이 생각하고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적국에서 적중봉소를 비롯한 왜국의 중요한 지리, 풍습과 관직을 알아내 후대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 자료로 활용했듯 세미나를 촉발로 교육관의 건립은 후계세대교육의 장으로도 매우 중요함.
<현재 판매중인 ‘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중 일부 발췌한 글>

수은강항 선생동상 (내산서원입구, 뒷산은 방마산)

◈ 수은 강항선생의 일대기 발간 책자안내 ; 정가 : 25,000원

수은강항선생은 의병장이자 우국충정의 대명사로 정유재란 때 간난신고를 겪으며 왜의 학승인 순수좌를 제자로 맞이해 사서오경을 발문하고 강항휘초를 전수해 일본유교의 비조'가 되었다.
이러한 수은선생의 일대기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잘못 알려진 역사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어 보람을 갖는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후계세대 인성교육의 텍스트북으로 활용되길 권장하는 바이다. 가까운 서점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수은강항선생일대기 목 차 소개>

ㆍ간양록
ㆍ강항의 노래
ㆍ발간사 / 강대의 -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이사장
ㆍ격려사 / 정운찬 - 전,국무총리. KBO총재
ㆍ추천사 / 강창근 - 진주강씨 중앙종회장
ㆍ추천사 / 강재원 - 진주강씨 수은공종회장
ㆍ인사말 / 박석무 -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ㆍ축간사 / 이개호 - 국회의원(재선)
ㆍ축간사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ㆍ축간사 / 장석웅 - 전라남도교육감
ㆍ축간사 / 김준성 - 영광군수
ㆍ축간사 / 강필구 - 영광군의회 의장
ㆍ축간사 / 조강봉 - 문학박사, 재광영광군향우회장

 제 1 장 강항(姜沆)이 태어난 시대 · 41
   ◇ 수은강항선생의 소개
     - 수은 강항선생의 가계도 · 45
     - 수은 강항선생의 족보 · 46

 제 1 절 조선 선조의 당시 상황 · 48
    1. 사색당파의 끊임없는 싸움 · 49
    2. 정여립(鄭汝立)의 난 · 50
    3.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십만 양병설 · 52
    4. 통신사 황윤길, 김성일과 당파(黨派)싸움 · 53
 

  제 2 절 임진왜란 전 왜(倭)의 시대상황 · 57
    1. 왜(倭)의 군웅활거시대에서 통일 일본 · 57
    2. 신무기 조총의 도입 · 58
    3. 조총(鳥銃)의 전쟁 · 58


제 2 장 강항(姜沆)의 어린 시절과 학문 · 61
    ◇ 백형 저어당 해(瀣)에게 수학
  제 1 절 유년기(幼年期)의 강항 · 61 
    1. 백형 저어당 해(瀣)에게 수학 · 61
    2. 백형 저어당(齟齬堂) 해(瀣)와 스승 율곡 이이(李珥) · 61

   제 2 절 5세 각도만리 심교각 ‘脚到萬里 心敎脚’ 칠언시 짓다 · 64
    1. 9세 유성약천성부(幼成藥泉性賦) · 64
    2. 16세 향시 합격 · 66
 

제 3 장 임진왜란과 강항(姜沆)의 역할 · 67
    ◇ 임진왜란과 강항(姜沆)
  
   제 1 절 왜(倭)의 규모와 조선군 태세 · 67
    1. 당시 왜군(倭軍)의 규모  · 67
    2. 조선군의 대책(對策) · 69
    3. 선조 임금의 몽진(蒙塵) · 70
    4. 몽진(蒙塵)길 나선 선조 · 72


   제 2 절 조선 의병의 활약 · 73
    1. 전라도 의병활동 · 73
    2. 경상도 의병활동 · 74
    3. 충청도 의병활동 · 75
    4. 경기도 의병활동 · 76
 

   제 3 절 이순신 장군과 해전 승리 · 76
    1. 조선 해군의 진용 · 76
    2. 이순신 연합함대가 나서다!! · 77

    3. 성웅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 · 80                                           
 

   제 4 절 임진왜란과 영광지역 의병 · 81
    1. 영광의 임진 의사(義士)들 · 82
    2. 오성관의 수성동맹 · 87
    3. 영광 임진 수성동맹 인물, 직책과 명단 · 88
    4. 선양정 임란일기 · 91
    5. 광주ㆍ전남 오란 충의사 충혼탑비 · 99

   제 5 절 강항(姜沆)의 조정생활 · 100
    ◇ 조선 선조시대의 조정 · 100

제 4 장 정유재란과 강항(姜沆) · 103
   제 1 절 정유재란 · 103
    1. 풍신수길(豐臣秀吉)의 등장과 당시 왜국의 정세 · 103
    2. 오즈(大洲)와 조선(朝鮮)의 전쟁 · 111
    3. 두 왕자의 의복과 종(鐘) · 118
    4.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 싸움 · 126
    5. 이순신 장군과 선조 임금의 무능함 · 127
    6. 원균의 패전으로 인한 폐해 · 128
 

   제 2 절 정유재란과 호남 · 129
    1. 왜(倭)의 전라도지역 약탈 · 129
    2. 남원성과 전주의 함락 · 130
    3. 충무공 이순신의 백의종군 · 131
    4. 위대한 명랑대첩 · 132
 
   제 3 절 정유재란에 의한 강항(姜沆) · 133
    1. 정유재란과 옥당골 · 133
    2. 정유재란과 강항(姜沆)의 의병활동 · 134
    3. 강항(姜沆)가족의 피난길 · 135

   제 4 절 왜(倭)의 포로가 된 강항(姜沆) · 137
    1. 강항(姜沆)과 그 가족들의 처참함 · 137
    2. 끌려가는 포로들과 강항가족 · 139
    3. 둘째부인과 어린 아이의 처참한 주검 · 144
    4. 왜(倭)의 큰 배로 이송(移送) · 145

경장각


  제 5 장 왜(倭)의 낯선 땅에서의 포로 생활 · 147
  
   제 1 절 처참한 오-즈성 도착기 · 141
    1. 현해탄의 대마도 · 147
    2. 이예주(伊豫州)에 도착 · 148


   제 2 절 왜(倭)의 포로생활 · 150
    1. 오-즈성에서의 일상 · 150
    2. 탈출과 도주 생활 · 156
    3. 이타지마(板島)성의 형장(刑場) · 165
    4. 다시 오즈(大津)로 · 169
    5. 조국을 그리워하다 · 174
    6. 유실된 위패와 모친 제사일 · 175
    7. 오사카로 끌려가게 되고 · 176
    8. 교토생활 · 185
    9. 두 번째 탈주 · 190
    10. 이비총(耳鼻塚)에 제문을 쓰다!! · 191

내산서원


   제 3 절 선조에게 상소문 · 196
    1. 적중봉소(賊中封疏) · 196
    2. 적중봉소를 쓰게 된 사연 · 197
    3. 강항(姜沆)의 선비정신 · 199
    4. 왜(倭)의 상황 · 203
    5. 선조의 정책 비판 · 206
    6. 조정의 인사(人事) 지적 · 208
    7. 선조에게 인사(人事) 건의 · 209
    8. 대마도 사정 보고 · 211
    9. 왜(倭)의 축성술 보고 · 212
    10. 조선의 축성 문제점 지적 · 213
    11. 조선의 축성 대안 제시 · 214
    12. 봉화제도 비판 · 215
    13. 왜(倭)군대의 실태 파악 보고 · 216
    14. 풍신수길(豐臣秀吉)이 죽은 후의 왜(倭)의 실태보고 · 217
 

   제 4 절 왜(倭)의 이모저모 · 221
    1. 왜(倭)의 관혼상제 비판 · 221
    2. 왜(倭)의 지리와 풍물소개 · 222
    3. 왜(倭)의 장수들의 인물 소개 · 226
    4.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豐臣秀吉)>와 왜(倭)의 정세 · 235
    5.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왜(倭)의 변화 · 240

용계사


   제 5 절 왜(倭)에 조선의 유교를 심다 · 243
    1. 왜(倭)의 승려 후지하라 세이카와 만남 · 243
    2. 적송광통과의 만남 · 246
    3. 아직기(阿直岐)와 왕인(王仁)박사 · 248
    4. 마침내 일본의 성리학을 이루다!! · 250
    5. 후지하라 세이카와 유복(승려 복을 벗어 던지다) · 253
    6. 강항(姜沆) 왜(倭)에 남긴 학문의 세계 · 255
    7. 일본 사상계의 변화 · 260
    8. 일본유학의 중흥 · 263
  
 제 6 장 강항(姜沆) 드디어 귀국하다 · 267
  
   제 1 절 강항(姜沆) 귀국길 · 267
    1. 후지하라 ․ 아까마스의 선행 · 267
    2. 당시 대마도 실정 · 269
    3. 왜(倭)에 붙잡힌 조선인에게 글 · 270
  
   제 2 절 귀국 후 조정에 나가 · 273
    1. 왜(倭)의 조선 재침략 예견(豫見) · 273
    2. 왜인의 생활 풍습 · 274
    3. 승려의 계급과 학계 · 275
    4. 왜인이 광신하는 신사 · 277
    5. 왜(倭)의 타 나라와의 교류 · 277
    6. 지진이 많은 왜(倭) · 277

유물전시관

   제 3 절 고향에 돌아와서 · 278
    1. 벼슬을 과감히 버리다 · 278
    2. 정열사(김천일 의병장) 봉안문 짓다 · 279
    3. 김천일 의병장의 가계와 학문 · 280
    4. 김천일 의병장의 벼슬길 · 280
    5. 임진왜란과 김천일 의병장 · 281
    6. 김천일 의병장의 순절 애도하다 · 282
    7. 강항(姜沆)선생의 글 · 284
    8. 강항선생 문집의 편찬 및 간행 · 285
    9. 수은 강항선생 일대기 결어(結語) · 289

 제 7 장 부록(附錄) · 294
     1. 강항일대기 단편소설(수은 강항선생과 이씨 부인 이야기) · 294
        <죽곡 이장영 선생 연보>

     2. 수은 종가 소장 고문서 · 312
        <수은공 종가 종손 강진성 위임장>

     3. 수은 강항, 송강 정철의 왜곡된 역사 바로 세우기 시도 · 322

     4. 수은 강항의 강학활동과 제자양성 · 326
        안동교 박사(安東敎 博士)
        -수은 강항선생 연보(年譜) · 346

     5.『看羊錄』을 통해 본 강항의 문학세계 · 366
         토요학교 詩文(시문)강사 : 김미선(전남대 호남한문고전연구원)  

     6. 다산 정약용과 간양록 · 399
        - 임진왜란기 해외체험 포로 실기 연구 · 400

     7. 수은 강항선생의 선양 사업 · 403
        - 강항선생 ‘토요 역사학교’ 운영 -

     8. 광양 수월정 30영 · 406

     9. 소무목양(蘇武牧羊) · 412

     10. 홍유 강항 현창비(鴻儒 姜沆 顯彰碑) 건립 배경(建立 背景) · 413
        <무라까미 쓰네오會長(睡隱姜沆先生日本硏究會)>

     11. 2019년 6월 19일 일본 교토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
        류코쿠대학 강연문 · 419
       - 피스로드인 에히메 대표이사 사토 신지로 -

     12. 수은 강항선생 일본연구회장 무라까미 쓰네오와
         “홍유 강항선생  현창비” · 452

정렬각


     13. 강항과 일본인 제자 승려 순수좌 · 453
     14. 수은 강항선생 기념사업 추진계획서 · 456
       - 강항문화제 의미 숭상사업(崇尙事業)
       - 강항문화제 사업

     15. 수은 강항선생 선양사업 계획서 · 463

     16. 동아시아 신삼국시대 관광콘텐츠개발 · 465

     17. 강항선생과 문화폰텔링 · 472

열려 정부인 함평이씨 정려비

◈ 제1회 강항문화제의 성과!! - [강대의 칼럼. 2021년01월12일]

‘포스트 코로나 – 19’로 ‘2020년 제 1회 강항문화제’(대회장 이형주)가 ‘9월 12일 부산 해운대비치컨트리클럽과 9월 24일 영광중학교 강항의 노래 콘서트로 그 장엄한 서막(序幕)의 팡파레를 울리고 문적(文籍)중심의 9월 국제학술세미나, 11월 28일 강항선비문화 가무악대회, 고사성어전시회, 국제선비한복경연대회로 대단원을 장식했다.

강항신도비


5개 분야의 모든 대회를 무사히 마침으로써 매년 개최되는 ‘강항문화제’에 긍정적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했다. 특히 2020년 처음 개최된 제1회 강항 문화제로 내산서원 내에 남명 교육관과 같은 후계 세대를 위한 ‘교육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두 번째로 ‘강항의 노래’영·호남콘서트를 2021년에는 조용필(간양록 작사 작곡 노래), 주현미(간양록 편곡 노래), 강진(땡벌 가수), 강태관(미스터 트롯가수) 등 인기가수를 부산시민회관 대 공연장으로 초청하자는 안이 도출되었다.

세 번째로 MBC 광주방송국 70분 다큐 드라마(가칭 수은강항선생 일대기)가 2021년 2월 설날 특집으로 전국방영을 목전(目前)에 두고 있다. 한편, 매년 선발되는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강항선생의 선비한복모델은 한⦁일간 민간교류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하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적 계몽운동인 선비정신 함양과 충효사상(忠孝思想)의 전파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더불어 제2회 2021년 강항문화제는 강항문화교류원이 개설되어 한·중·일로 나아가는 역사의 장도 마련될 것이다. 강항문화제는 수은강항선생이 일본에 유교를 전파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학술활동, 교육활동, 국내 및 한·중·일 문화교류, 등의 목적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한·중·일본 內 강항 선생 문화유적지에서 개최하며 한·중·일본 국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증폭해 나아갈 것이다.

강항문화제는 서두(序頭)에서 밝힌 바와 같이

   1. 강항선비상 국제 선비한복모델경연대회(학생부, 일반부)
   2. 강항선비음악 한·중·일 가·무·악 발표회(학생부, 일반부)
   3. 강항어록 50선 한·중·일 참가詩畫展(학생부, 일반부)
   4. ‘강항의 노래’ 영·호남콘서트 / 한·일 콘서트
   5. 강항문화교류연구원의 국제학술세미나 등이 올 2021년 내내 개최된다.

● 강항문화제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측면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의 사회문화교육에 기여할 것이다.
 
매년 강항문화제의 한·중·일 각 분야별 문화교류 개최로 강항 선생의 학문적 업적 및 문화교류 정신에 바탕을 두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학술토론, 발표회 인성교육 및 인문학강좌 개설,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 대한민국 인물에 대해 학술적 조명이 마련된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일본의 유교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강항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조명하여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인터넷 특수성으로 다음호 ‘2021년 제 2회 강항문화제’ 출발 선언2로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