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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울산대공원 동`식물원

울산대공원 동`식물원 

울산대공원의 동`식물원은 장미축제장 아웃사이더에 있는데 규모도 적고, 다양성도 빈한하여 대공원에 소풍 가족들 중 어린이와 어린이집 애들 한테 학습용 보너스이지 싶었다. 넓은 쉼터는 대공원 관람 중에 인파를 빠져나와 망중한을 즐기기 안성맞춤일 테고!

▲앵무세 이놈들은 조련사가 먹이 하나를 주면 '안녕하세요' 라고 시니컬하게 내 뱉는 게 측은하단 생각이 들었다. 울안에 갇혀 자유 대신 빵의 일생이!▼
과나코
히말라야 타르 ; 드넓은 초지생활과 울속에서의 먹이걱정을 않고 사는 일생은 어느쪽이 더 나을까?
독수리
공작
공작의 날개춤사위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수양(?)이 더 볼만하다
보르네오장수재비나비
파리스보리제비나비(좌), 안드로크레스긴꼬리나비(우)
니테비스네발나비(좌), 보르네오장수제비나비(우)
마다가스카르나비
셀트라오부엉이나비(좌), 나뭇잎나비(우)
메니페대왕노랑나비(좌), 안다라네발나비(우)
페루의 나비들(우), 둥근날개노랑띠제비나비(우)
귤빛큰노랑나비(좌)
클라우디나삼원색네발나비 (페루, 상), 팔라완보라날개제비나비(태국, 하)
데모폰프레포나나비
작은표범나비(좌, 태국)
부엉이나비(상, 페루)와 왕물결나방(하, 한국)
엘트라오부엉이나비(좌, 브라질)와 나뭇잎나비(우, 중국)
주홍줄숫자나비
부겐벨레아
남양삼나무
필로덴드론(단풍색잎 나무)
크로톤의 화려한 잎
블루텅스킨크(호주) ; 몸길이33cm, 몸무게500g, 수명9~14년, 온순한 동물로 길들이기 쉬워 애완용으로 인기다. 암컷은 몸안에서 알을 부화해 5~2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위협을 느끼면 큰 대갈통의 입을 쫙벌려 푸른색의 긴 혀를 내밀면서 상대를 겁주는 허풍쟁이다
▲뱀들은 아직도 동면 중인지 웅크린 채 꼼짝도 안 했다. 울안에 갇힌 일생이 원통해서 5월의 따뜻함도 외면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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